| ▲부산시 영선1동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영도구 영선1동(동장 박진우)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은 7일 올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에서 배부되는 입춘첩 200여장을 제작해 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입춘첩은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해가 바뀌면 묵은해의 액운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할 때 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서예교실의 방대윤 강사와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제작된 입춘첩은 이달 20일, 21일 영선1동 지신밟기행사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박진우 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 발전과 마을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행사에서 서예교실 강사님과 회원님들의 재능기부로 정성껏 쓰여진 입춘첩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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