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보행환경 개선·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구리시가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주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3일 동구릉 인근에서 추진 중인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시청 도로과 관계자와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구릉 역사거리 구간 전반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고, 화강석 판석 포장과 특화 가로등 설치 등 주요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도 점검했다.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은 동구릉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 공간을 마련, 주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보행 안전 확보,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명소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1차 구간(동구릉 역~동창교)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머지 구간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문화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을 넘어, 역사적 가치와 주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보행환경 개선과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균형 있게 달성될 수 있을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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