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드림나래'의 개소식 모습.(부산시 동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동구(구청장 박삼석)가 지역내 청소년들의 진로서비스를 위해 마련한 진로교육지원센터 ‘드림나래’의 문을 열었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드림나래'는 부산진역 옆 협성타워 9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등의 상담이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을 갖게하는데 역할을 하게 된다.
1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박삼석 구청장을 비롯, 지역내 초중고 학교장, 교육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센터의 이름 '드림나래'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림나래는 학생들의 진로 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실, 진로상담실, 강의실(7층), 휴게실 등을 갖추고 교육청과 연계해 진로직업체험 자원을 발굴, 제공하고 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자유학기제를 위한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해 주는 매칭 업무, 진로상담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진로 연수, 고교 선택과 대학 진학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진학 상담교실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나래는 학생들이 요구하는 특화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진로체험처 매칭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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