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논산시가 미세먼지 감축 추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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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대수는 민간 4대, 공공기관 및 공기업 2대, 전기이륜차 민간 3대이다. 자동차는 1대당 1700만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250만원을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 소울, 현대 아이오닉, 르노삼성SM3 Z.E,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등 환경부가 고시한 고속전기차 7종이다.
시는 지난달 시청 정문 주차장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6월말까지 시범운영기간으로 무료로 24시간 개방 운영되고 있다.
또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구입보조금 뿐만 아니라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등 최대 460만원 가량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잦아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전기차의 민간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은 8월 시 홈페이지에 공고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경에 전기차 지원 예산을 추가로 책정할 계획으로 논산시 민간 지원금도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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