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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서울시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가 꾸러미·도시락 전달식에 함께했다.(농협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5억 50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7500개와 사랑의 도시락 6만 450개를 28일 서울시에 전달했다.
우리 농축산물로 꾸려진 꾸러미·도시락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취약계층 모두를 배려하고자 지난 4월말부터 오는 6월말까지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범농협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사기간 중 농협하나로마트, 대형마트, 홈쇼핑 등에서는 농축산물 가격할인을 통한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고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꾸러미와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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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풍성한 식재료 꾸러미 제공으로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어려운 시기 이웃에게 온정을 베푼다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사랑과 행복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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