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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제공. |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성과 영상물 상영 ▲사업계획 설명 ▲과년도 녹색인증 아파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시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주민참여형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아파트 단지별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5개 아파트 1만3813세대가 최종 참여하게 됐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멘토인 창원시 그린리더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별로 자율적인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전기·상수도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녹색활동실적 ▲주민참여율 등을 종합평가해 12개 아파트를 선정, 총 2600만원을 시상하고,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평가점수 80점 이상인 아파트에 대해서는 녹색아파트 인증명패를 수여한다.
또한 전기·수도 절감률 최우수 아파트 3개소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총 3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아파트의 단절된 주민공동체 회복에 성과가 큰 사업이다”며 “주민과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해 명품 녹색아파트가 많이 탄생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29개 아파트가 참여해 의창구 소재 대원대동1차 아파트가 골드등급 최우수상을 받았고, 의창구 창원송정주공 아파트와 마산회원구 원계대동다숲 아파트가 그린등급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총7개의 아파트가 최종 녹색아파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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