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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에서 지진으로 주택이 반파됐다. © 로컬세계 |
이번 지진으로 주택 59채가 무너져 40명이 부상하고 7명이 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22일 일본 진원지는 북위 36.7도, 동경 137.9도,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산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37분에 규모 4.3, 오후 10시 55분에 규모 4.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23일 오전까지 총 53회의 여진이 관측됐다.
나가노시와 하쿠바무라를 잇는 국도 406호선이 산사태로 복구 중이며 나가노와 야마가타(山形), 죠에쓰(上越), 도호쿠(東北), 아키타(秋田) 지역의 신칸센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일본정부는 육상자위대 선발대를 현지에 급파하는 등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치하고 피해자 구조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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