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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은행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외환은행 등 국내은행 7개와 교통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 외은지점 5개다.
선정기준으로는 원/위안 직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및 대고객 거래 취급 정도 등이 감안됐으며,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개설된 지 반년 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발전 및 위안화 활용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6년 시장조성자는 금년 말 재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 제도는 1년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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