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특산주인 명인안동소주와 협업해 제품 라벨지에 화재예방 QR코드를 삽입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QR코드는 안동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주택화재 예방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화재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명인안동소주와 함께 소방안전 홍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화재예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