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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 개최했다[사진=창원시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 창원특례시는 4일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핵심부서 부서장 10명이 참석해 신속집행 집행상황 및 전망, 부진사업 점검, 목표달성 특별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자체목표를 65%로 정하고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관리, 긴급입찰공고, 선급금 지급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6,559억 원 중 7,405억 원(44.7%)를 집행했고 이달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 1조 76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건설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기 반등을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규모 투자사업을 비롯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의 집행상황을 중점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신속집행 목표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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