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창원특례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퍼퍼먼스모습[사진=창원시제공]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 창원특례시는 4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표종우 전임강사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실무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사례 등을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전세 피해 예방, 공인중개사의 윤리의식,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사항 등 부동산중개업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교육이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과 중개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세피해 예방 상담소 운영, ‘전세피해 NO, 피해예방 ON’ QR코드 제작 배포, 부동산중개업소 합동점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부동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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