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26일 중구청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 대표와 관련 유관기관 등에 소속된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평상시에 재해취약시설 예찰과 위해요소 모니터링, 각종캠페인에 참여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현장에 인력과 장비 지원,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다양화된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상호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력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