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동부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동구 좌천교차로에서 동구청,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특화거리 ‘단디길’ 개통 홍보 및 단속강화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단디길’을 홍보하고, 단속에 앞서 시민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의식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디길’은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길이라는 의미로 부산 동구 좌천교차로~영주교차로 중앙대로 2.51㎞ 구간에 조성됐다.
박경수 동부서장은 “단디길 교통 특화거리를 통해 시민 삶속에 선진교통문화가 스며들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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