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8일 봉래동 코워킹플랫폼에서 (재)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B-FOOD 레시피 다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BCL 요리학교’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정식 다이닝 메뉴로 선보이며 실무 역량을 입증하고,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획됐다.
‘BCL 요리학교’는 5년 이상의 외식업 경력을 지닌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 F&B 인재 양성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이론과 현장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영블루밸리 사업 관계자가, 2부는 봉래1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팀별로 연구, 개발한 특색 있는 B-FOOD 레시피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코스 메뉴로 내놓았으며,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음식을 시식하며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과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교육생 종합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9월 22일 부산시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을 초청해 2차 레시피 다이닝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한다.
이를 통해 BCL 요리학교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폭넓은 피드백을 수렴해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방침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BCL 교육생들이 열정으로 갈고닦은 실무 역량을 실전에서 당당히 선보인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F&B 전문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이들의 배움이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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