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는 '남구청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직원 150명을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13일 밝혔다.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남구청 강당에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 남구청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초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응급처치법 △효율적인 119 신고 요령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있으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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