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설명회 개최 및 설계 착수로 본 궤도 진입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국가보훈부가 전남광주 장흥에 조성하는 국립장흥호국원 건립사업이 기본 및 실시 설계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장흥군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지역사회에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2030년 개원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흥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장흥호국원 설계 착수에 따른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순문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 의장, 국가보훈부 장관정책보좌관, 국립묘지혁신과장, 마을대표, 보훈단체장, TF 주요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이날 국립장흥호국원 기본 및 실시설계의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을 설명했으며 ▲예양공원 충혼탑 이전 ▲호국원 진입도로 개설 방안 ▲안장 규모 확대 ▲총사업비 변동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국립장흥호국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추모·안장 공간으로 조성되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 418억 원을 투입해 1만3000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국가보훈부가 직접 장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드리며, 호국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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