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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는 ‘뉴 노멀, 뉴 크래프트’를 주제로 공예상품개발을 함께 할 여성공예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매년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을 통해 신기술 활용 제품개발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은 참가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직접 제작한 공예 상품을 1개 이상 보유하고 공고일 기준 거주지, 사업자등록 주소지, 또는 재학 중인 학교가 서울인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는 융합 기술로는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및 레이저커터, CNC(자동화된 공작기계) 등과 같은 장비활용, 아두이노, 전자회로 등의 도구와 상품을 양산화 할 수 있는 기타 다양한 기술을 포함한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 멘토링, 결과물 사진 촬영, 크라우드 펀딩 연계, 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상품개발을 완료하고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예분야 특화 메이커스페이스 크래프트팜 공간을 지원해 제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 (www.seoulcraf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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