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지적 문제까지 원스톱 해결
작년 2천여 건 상담·위기가정 76가구 지원 성과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14일 경남 통영시를 시작으로 15일 경남 산청군,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해당 지역 주민뿐 아니라 통영 인근 거제시, 산청 인근 고성·함양·의령군, 전주 인근 완주·임실·진안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주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행정 민원을 상담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정리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을 맡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이 제도를 120회 운영해 2,361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76가구를 발굴해 총 1억1천450만 원을 지원했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민원 소외지역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집중해 왔다”며 “올해도 전국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106회 이상 운영할 예정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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