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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공. |
‘우리동네 문화해설사’는 평소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노인과 지역주민, 농촌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문화해설사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시키는 진로직업체험이다.
1회차에는 세대가 함께하는 복분자요리 만들어 보기, 2~3회차에는 세대 간 어울림마당(고창전래놀이)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4회차에는 우리 고장의 옛이야기가 담겨있는 곳을 관광책자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성내초등학교 6학년 이건대 학생은 “고창 문화재와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았으며, 타지에 사는 친구들에게도 고창을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동, 어르신, 성인 등 다양한 세대와 연결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및 진로의식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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