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201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 ‘부산패션위크(BFW)’,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ITE)’로 구성되며 260여개 기업, 680여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한 달여를 앞둔 현재 비트로, 트렉스타, 학산, 그린조이, 세정, 콜핑, 동양제강, 현대화이바 등 대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상태며 국내외 대형 유통구매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발 및 관련 원부자재, 아웃도어, 의류 및 패션용품, 산업용 섬유, 섬유 관련 장비 등 신발섬유패션관련 전 품목을 아우르며 산업의 국내외 최신 흐름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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