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가을로 물들고 있는 충주호와 도담삼봉, 온달관광지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울산지역에서 오는 19일 단 하루 운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지며 남한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명품 여행지 단양팔경을 둘러볼 수 있는 이번 관광열차 상품은 온달관광지를 시작으로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도담삼봉을 둘러보고 충주호 유람선에 승선해 옥순봉과 구담봉을 둘러보게 된다.
열차는 오는 19일 단 하루 운행하며 오전 6시10분경 남창역을 출발해 덕하역, 태화강역, 호계역을 거쳐 단양역까지 운행하고 당일 22시 20분경 울산지역에 도착한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 기차여행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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