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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 변호사 (사진=함평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함평군에서 박준영 변호사 특별 강연회가 개최된다.
박준영 변호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적당한 정의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정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심 전문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의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사건 변호사의 실제 주인공이다.
당시 영화 같은 반전은 실제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돼 240여만 명의 관객이 몰린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여러 사회적 법적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정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현대 사회 정의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이 우리 사회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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