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전북과학대와 함께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고창군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호응이 크다.
![]() |
현재 생활과학교실은 학교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창의과학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눔과학교실 등 10여개의 교육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편광경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하늘 따라 별 따라 등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과학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눔과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방과 후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수업에 참여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며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어 수업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이 호기심, 과학적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재능과 꿈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