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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제공. |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 제안사항에 대한 답변, 2030 미래전략 정비, 시정정책 자문,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앙정부 운영 기조와 급변하는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미래전략’ 정책과제인 ‘첨단융합경제 육성분야’를 재정비 하고, 새로운 성장 산업 등 전략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제로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영남미래산업본부 이전 및 시험인증센터 건축 ▲민간항공기 부품산업 육성에 대한 검토와 논의가 이어져, 정책 실행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상수 시장은 “통합2기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는데 이는 미래전략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이 한데 모인 결과”라고 하면서 “2018년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1500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박재완 위원장은 “청년실업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실업자가 2년 연속 100만 명을 넘는 등 고용상황이 매우 심각함에 따라, 첨단융합경제 육성 분야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는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2014년 11월 출범했으며, 2개월마다 개최하는 정기회의에서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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