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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기자 / 뛰어난 테크닉과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선이 지난 해 귀국 독주회에 이어 1년 만에 오는 4월6일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박정선은 선화예술학교를 졸업 후 독일 다름슈타트 시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뷰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Meisterklassen Diplom)을 졸업한 재원이다.
이번 독주회에는 모짜르트의 ‘Violin Sonata No. 21 in e minor, K. 304’ ‘Allegro’ ‘Tempo di Minuetto’과 브람스(J. Brahms)의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78’ ‘Vivace ma non troppo’ ‘Adagio’ ‘Allegro molto’ ‘moderato’를 연주하며
이어 스트라빈스키(I. Stravinsky)의 ‘Suite Italienne’ ‘Introduzione(allegro moderato)’ ‘Serenata(larghetto)’ ‘Tarantella(vivace)’ ‘Scherzino(presto alla breve)’ ‘Minuetto e Finale(moderato-molto vivace)’ 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정선은 정광춘, Herr Franciszek Jurys, Prof. Soern Uhde를 사사한 후 현재 선화예술학교, 협성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독주회 피아노 협주자는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겸임교수인 피아니스트 박보윤씨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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