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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수 서울시의원 후보(중랑2선거구)가 27일 전통시장인 중랑구 동부시장을 찾았다.
김 후보는 상인을 만나 일일이 인사를 하고 명함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장을 둘러 본 김 후보는 전통시장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5대 공약인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지원화 ▲전통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및 쉼터 설립 ▲시장방문 고객용 공용주차장 증·ㆍ개축 ▲시장 주변 점심시간대 주차단속 완화 ▲중랑둘레길과 연계한 신규고객 유치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은 고향 장터처럼 언제나 정겹지만 장기간 경기 침체로 애잔한 마음이 든다. 특히 서민이 다수 거주하는 중랑구는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확충하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장보는 즐거움을 키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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