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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슈퍼 페더급 세계타이틀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칠 김효민(좌)과 미즈타니 치카(우) 선수 |
[로컬세계]여자복싱 WBA 세계타이틀 매치 슈퍼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예산군 예산읍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 내 특설링에서 펼쳐진다.
WBA 세계권투협회 • PABA 범아시아협회 예산지회는 WBA 여성복싱 슈퍼 페더급 세계챔피언 한국의 김효민(27, IFBA 1위) 선수와 일본의 미즈타니 치카(28, OPBF 1위) 선수의 10라운드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여자 페더급 세계챔피언인 김효민은 아마 국가대표 국제대회 은메달리
스트 출신으로 PABA(범아시아권투연맹) 빠른 발놀림 속에 정확한 가격에 이은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오소독스 인파이터 선수다.
이에 맞서는 OPBF(동양 • 태평양 복싱협회) 챔피언 미즈타니 치키는 5전5승(3KO)의 전적을 지닌 선수로 긴팔을 이용한 리치가 길며 끈질긴 근성을 지닌 사우스포 선수로 양 선수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로컬예산=김영돈 기자 ydungop@segye.com
- 기사입력 2010.07.15 (목) 01:10, 최종수정 2010.07.15 (목)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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