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염홍철 대전시장은 최근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합동 안전점검 현장인 유성구 원내동 CNG충전소를 방문,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가스공사, 버스회사 관계자, 운전자들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한 버스이용을 위해서도 점검은 필수적”이라며 “오늘의 안전점검이 예기치 않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한국 가스안전공사 등 6개 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시내 CNG시내버스 872대에 대해 가스누출, 용기변형, 연료용기 연결부위 이상 유무 등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로컬대전 = 주대환 기자 jdh0355@segye.com
- 기사입력 2010.08.25 (수) 11:03, 최종수정 2010.08.25 (수)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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