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주, ‘안녕 웰니스’로 경북 북부 문화도시 새로운 지평 연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5-12 01:39:22

유교문화 속 ‘비움과 채움’의 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북 북부권 문화 생태계 구축 위한 광역 연계 사업 활력 기대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의 협력사업 '안녕 웰니스' 포스터. 안동-영주시 제공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가 협력해 경북 북부권의 지속 가능한 관광과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안녕 웰니스’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도시의 유교문화 유산을 기반으로, 전통을 현대인의 ‘놀이(Play)’와 ‘치유(Healing)’ 관점에서 재해석해 참여자들에게 심신의 회복과 활력 충전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5월 9일, 16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안동 도산서원과 선성현문화단지, 영주 이산서원과 선비세상에서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퇴계 이황의 가르침이 깃든 공간에서 ‘비움’을 통한 명상과 스트레스 해소가, 영주에서는 선비 예법과 풍류를 현대적 감각으로 체험하며 ‘채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도시 간의 연계와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며, 영주의 우수한 웰니스 인프라와 협력하여 경북 북부 전역으로 문화 교류와 광역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전통문화의 현대적 확산과 북부권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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