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르신 맞춤형 ‘노쇠예방관리사업’ 운영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2-12 07:08:22
2월 시작, 기수별 30명 참여…사후 평가·연계사업도 진행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과 신체 기능을 지키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근력 중심 신체활동, 영양 관리, 건강생활 실천을 통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과정으로, 노화 진행을 늦추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혈액검사, 체력 측정, 노쇠·영양 상태 평가, 인지·정서 검사 등 사전 평가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맞춤형 운동 지도, 올바른 영양 섭취 교육, 구강 관리, 인지·정서·문화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기수당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30명씩 총 4기수가 운영된다. 현재 1기는 모집이 마감됐으며, 2기는 4월 중 모집 예정이다.
보건소는 정규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과 사후 평가를 통해 신체 기능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한방치료, 만성질환 예방 교육, 걷기 프로그램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노쇠는 조기 관리가 핵심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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