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1-28 08:04:39
청소년·생애전환기 대상 최대 16만원
2월 2일부터 신청… 자동 재충전 대상도 확대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경기 광명시는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여가·체육 활동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층을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올해 1인당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15만원이다. 여기에 청소년(2008~2013년생)과 생애 전환기(1962~1966년생)를 맞은 시민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시비와 도비를 보태 추진된다. 지원금은 전국 3만5천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와 엔에이치페이에 카드를 등록하면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광명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에 3만원 이상 사용 실적이 있고,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격을 유지하는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안내 문자 발송과 홍보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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