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경찰, 설맞이 민·관·경 합동 특별방범활동 전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12 08:48:50
보이스피싱·빈집털이 예방 캠페인 병행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 기관이 손잡고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부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경 합동 특별방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역, 초량전통시장, 금융기관, 금은방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부서 범예과(초량지구대), 경찰관기동대, 부산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자율방범대, 이바구순찰대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역에서는 소지품 도난 방지와 내·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전광판 홍보를 점검했으며, 초량전통시장에서는 도보순찰을 통해 소매치기 예방 등 생활 범죄를 차단했다. 금융기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를 안내하고, 금은방 강·절도 예방을 위해 비상벨을 점검하는 등 설 명절 범죄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빈집털이 예방 수칙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선제적 범죄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명만 동부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경이 협력해 빈틈없는 치안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합동 방범 활동은 설 명절 시민 안전 확보와 치안 신뢰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