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활성화 기업간담회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28 08:50:01

AI 연계 차세대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논의
지역 맞춤형 전기요금제·청정에너지 확대 전략 제시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업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스케이멀티유틸리티, SK가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등 분산에너지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확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조기 도입, 청정에너지 기반 확충 등 에너지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고,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통한 ‘AI 수도 울산’ 실현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연료 전환 △태양광 확대 △전력 다소비 산업 유치(이차전지·반도체) △정부 R&D 확대 △전문인력 양성 △분산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운영 △AI 전력망 구축 등 구체적 실행계획도 제시한다.

김두겸 시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획연구와 전 주기 지원사업을 통해 정밀 실태조사, 특화지역 모델 개발, 2026~2035년 장기 로드맵 구축 등 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특화지역 운영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지원센터 발족, 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특화지역 확대를 선도해왔으며, 지난해 말 최종 지정되면서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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