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산불 예방 비상근무 체제 돌입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2-05 11:43:29

▲부여군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5일 읍·면 산불진화대원 발대식을 가진 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군과 읍·면 등 17곳에 가동하는 한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짐 결의대회와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산불진화대원 123명(군산불진화대 27명, 읍·면산불진화대 9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산불발생시 진화요령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가진 산불진화대원과 산불 종사 공무원 100여명은 부여 부소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용우 군수는 “산불진화대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을 차단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에는 철저한 대응 및 초동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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