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올해 첫 '행복공감콘서트'서 꾸준한 발전 강조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2-01 12:57:16

이용우 군수, 2018년 군정기조 '지속가능한 발전'
▲'2018년 행복공감콘서트'에서 부여군의 힘찬 도약을 강조하는 이용우 군수.(충남 부여군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1일 부여문화원에서 올해 첫 행복공감콘서트를 열었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청렴을 실천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 굿뜨래국화전시회 유공자, 장기재직 이장 공로자,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하 장학회)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여고·한국식품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해 연수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부여군선관위 지도홍보계장은 올 6월 지방선거에 앞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용우 군수는 “2018년 군정기조를 ‘지속가능한 부여발전’으로 선정하고, 역사를 품은 깨끗한 문화도시, 약진하는 경제도시, 공존과 상생의 도시,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점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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