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학교 밖 청소년들, 공예품 만들어 기부까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08 15:08:45

‘뻔뻔 메이커스’ 프로그램 통해 제작·판매 전 과정 경험
수익금 13만원,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사용
부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직접만든 공예품으로 나눔 실천.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남구꿈드림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 공예 자기계발 프로그램 ‘뻔뻔(FunFun) 메이커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라탄 바구니와 팔찌, 레진아트 키링, 그립톡, 슈링클스 키링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성취감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예품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 13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에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물건이 판매되고, 그 수익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작은 행동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꿈드림센터는 남구청이 설립하고 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수탁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또는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을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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