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 유통 주체 ‘원팀’으로 뭉쳐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 전개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10-30 14:33:32

- 권봉수 사장 10월 21일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도매법인·중도매인조합과 하나 되어 산지 봉사 및 지역 특산품 후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권봉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과 도농상생 가치 실현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구리농수산물공사가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과 도농상생 가치 실현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공사는 지난 10월 29일, 농협중앙회 주관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과 연계해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승인 기관으로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산지 농가와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1일 취임한 권봉수 사장의 첫 현장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아울러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조합 등 구리도매시장의 다양한 유통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원팀(One Team)’으로 동참하며, 도매시장 고유의 상생 협력 모델을 함께 구현해 냈다

권봉수 사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천시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권봉수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및 유통인 참가자 총 45명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으나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천시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단순 노동력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천 지역 특산품(200만 원 상당)을 현지에서 직접 구매해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현장 행보는 권봉수 사장이 취임 전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과거의 약속을 행동과 성과로 증명하겠다”, “발로 뛰는 소통형 CEO가 되겠다”라는 공언을 즉각 실행에 옮긴 첫 번째 성과다. 탁상행정을 탈피하고 현장에서 산지 농민 및 유통인들과 직접 호흡하며 ‘실천형 경영’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봉수 사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시민과 의회에 약속드렸듯, 공사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특히 이번 봉사는 도매시장 유통 주체들이 하나 되어 산지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생산자, 유통인,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공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제천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세대 맞춤형 ▲현장 밀착형 ▲기반 강화형으로 이어지는 3대 사회공헌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도매시장 유통인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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