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재무장(MRA/IC) 창립 8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 열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06-05 15:19:15

창립일인 6. 4.(수) 오후 4시, 국제청소년센터, 350여명 참석

이주영 총재 “작은 행동 하나가 큰 신뢰를 낳고 신뢰가 다시 공동체의 회복을 이끈다” “나 자신들부터 MRA/IC의 4절대 도덕표준인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의 정신으로 개인의 변화가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계를 변화시켜야 할 것”

(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는 지난 4일 오후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MRA/IC 임원 및 지도자, 협력이사 및 협력위원, 후원회원, 일반회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도덕재무장(MRA/IC) 창립 8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주영 총재(가운데)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영 (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전 국회부의장해양수산부장관)는 지난 4일 오후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MRA/IC 임원 및 지도자, 협력이사 및 협력위원, 후원회원, 일반회원, 학생, 학부모 등 예상보다 많은 인원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재무장(MRA/IC) 창립 8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이주영 총재의 기념사에 이어 김상훈 국회MRA/IC의원연대 대표의원의 축하메시지(서면),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의 고문으로 각계 전문분야에서 많은 활동과 역할로 사회적 기여를 해오고 있는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과 이기홍 ㈜한중우호산업 대표이사, 정창규 포항터미널(주) 회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4명을 고문으로 모시고 추대장을 전달하고, 이외에도 다수의 협력이사 및 협력위원 등 위촉장도 수여하였다.

(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는 지난 4일 오후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MRA/IC 임원 및 지도자, 협력이사 및 협력위원, 후원회원, 일반회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도덕재무장(MRA/IC) 창립 8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주영 총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주영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어제 우리나라의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 우리에게 도덕재무장 운동이 더욱 필요한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며, “작은 행동 하나가 큰 신뢰를 낳고 신뢰가 다시 공동체의 회복을 이끈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나 자신들부터 MRA/IC의 4절대 도덕표준인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의 정신으로 개인의 변화가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계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주영 총재(왼쪽)가 고문 추대장(이기홍 ㈜한중우호산업 대표이사)을 전달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립 87주년 기념 모범적인 단원과 헌신적인 지도자에게 표창장도 수여되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경기도 안양에 이예린 양명여고 학생이, 우수지도자로 김행준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 이사와 배창현 공군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군무원이 수상하였다.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 표창에는 김민준 대신고 학생 등 전국에서 44명의 청소년과 6명의 지도자에게 표창이 이루어졌다.

5월 청소년의 달 바른 인성 청소년 표창 수여

아울러 5월 청소년의 달 바른 인성 청소년으로 서울의 각 학교에서 추천되어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 초, 중, 고 학생 총 216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범단원 및 우수지도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 수여

뒤이어 행사 후반부에 다시 연단에 오른 이주영 총재는 도덕재무장(MRA/IC) 창립 87주년 맞이하여 도덕재무장 운동과 인간성 변화활동을 이제는 전사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 MRA/IC 지도자들이 더 많은 열정과 후원에 앞장 서주실 것과 후원자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MRA/IC의 노래’ (곡명 : 한국이여 어디로, 이순신 장군, 싸우자 자유를 위해, 한국이여 이길로, 모두 일어나)를 가천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이 메들리로 우렁차게 부르자 참석자들이 크게 호응하며 함께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MRA/IC의 노래’를 부르는 가천대 성악과 중창단

MRA/IC는 미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에서 교목실장을 지내며 그룹운동을 전개하던 프랭크 북맨((Frank Buchman) 박사가 1938년 6월 4일, 그의 60회 탄신 기념일에 영국 런던에서 창시한 도덕재무장 운동(MRA: Moral-Re-Armament)으로 아래의 내용은 그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인간성은 변할 수 있다. 이것이 해답의 근본이다”

“국가 경제도 변할 수 있다. 이것이 해답의 결과이다”

“세계 역사도 변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 세대의 시대적 사명이다”

(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는 지난 4일 오후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MRA/IC 임원 및 지도자, 협력이사 및 협력위원, 후원회원, 일반회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도덕재무장(MRA/IC) 창립 8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MRA는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서 “새 세계 창조”라는 공동 주제아래 인종, 민족, 종교, 계급, 정파를 초월한 정신적, 도덕적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2001년 7월 스위스 총회에서 국제연맹을 결성하기로 하고 MRA 대신에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체라는 IC (Initiatives of Change)로 명칭을 변경하여 한국에는 MRA라는 명칭이 많이 알려져 있어 MRA/IC라고 병기하여 사용하고 있다.

사진=(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제공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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