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가계대출, 765조 2408억 원…전월比 10조 1000억 원 증가
박유하
| 2015-06-09 16:47:44
주택담보대출 477조 8452억 원
수도권 460조 4652억 원…비수도권 176조 8884억 원
[로컬세계 박유하 기자] 4월중 가계대출이 전월에 비해 10조 1000억 원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수도권 460조 4652억 원…비수도권 176조 8884억 원
| ▲ 사진제공=KNS뉴스통신 |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5년 4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4월중 가계대출금액은 765조 2408억 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 477조 8452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8조 원 가량 증가했으며 기타대출은 287조 3955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2조 1000억 원 가량 증가했다.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 대출이 536조 1711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8조 7000억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대출이 229조 697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1조 4000억 원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가계대출은 수도권이 460조 4652억 원, 비수도권이 304조 775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이 6조원 가량, 비수도권이 4조 2000억 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택담보대출에 한정한 지역별 대출 규모는 수도권이 300조 9568억 원, 비수도권이 176조 888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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