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으로 삶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미술심리 상담사 과정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컴퓨터 사무자동화 기초 ▲플라워 스타일링 ▲우드워킹 ▲볼링 ▲디자인 캔들 제작 ▲수채화 ▲베이킹 ▲스마트폰 활용 기초 ▲가죽공예 등 총 43개 과정 510여명을 모집하며,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 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서 휴대폰 인증 후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1인 최대 2과정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접수 첫날은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2000원(4개월)으로 교재비·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 만 65세 이상은 1개 과정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강의계획서 확인이 가능하다.

양병오 시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매년 수강신청 오픈과 동시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학습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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