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왼쪽)이 정이수 씨와 함께 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윤찬 기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12일 오후 7시30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정·공·법(정의·공평·법치)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장을 비롯해 박영선 의원, 이상민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박영순, 강래구,이서령 당협위원장, 김경훈, 박혜련, 박정현, 구미경 시의원, 지지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선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윤찬 기자. |
권선택 시장도 “박 의원은 초선이지만 공부하는 법률가 출신의 열정적인 국회의원”이라며 “지역 현안을 위해 몸을 바치는, 초선이지만 3선 같은 의원이다. 개인적으로 형과 아우다”고 축하했다.
▲박범계 의원의 북콘서트가 열린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채워져 있다. 조윤찬 기자. |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박 의원과는 절친이며 옆에 있어주고 싶어 왔다며 어려운 시절 어머니 밑에서 자라 연세대 까지 왔다, 사랑하면 자신의 모든 운명을 거는 사람”이라며 “모든 것을 서구를 위해 생각하고 일하는 박 의원을 자식을 키우는 것처럼 생각하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 콘서트는 사회로 나선 정이수 씨와 박 의원이 공동 진행으로 2012년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국정원 댓글사건 등 국회진상조사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의원회 등 국회 중요한 사건과 의정활동을 소개하며 3시간 가까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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