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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동사모2018 주제곡.응원가 발표": 문규표 / 기사승인 : 2017-07-28 06:24:10

가수 인순이, 김경호 참여

[로컬세계 문규표 기자]국내 정상급 가수와 성악가가 동사모2018 주제가·응원가를 부른다.

▲원호경 (사)동사모2018 이사장이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제곡.응원가 음반 발표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기표 기자.

2018 평창올림픽 D-200일을 앞두고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하" 동사모2018")에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8 평창올림픽 주제곡·응원가 앨범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7일 오후 3시 사단법인 동사모2018 원호경 이사장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을),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삼척·동해)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모2018 주제곡·응원가를 발표했다.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홍보를 위해선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보대사 록가수 김경호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음반 작업에는 "국민가수 인순이, 록가수 김경호, 성악가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박현주 등이 참여해 "금나와라 뚝딱"을 주제가로 "OK 필승 코리아", "OK KOREA" ,"통일 대한민국", "OK 평창", "OK 평창 올림픽", "WE GO 평창", "옳소" 등 총 8곡이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원호경 이사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대한민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4대 국제스포츠대회(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대회, 동계올림픽)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대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원 이사장은 "그러나 촛불, 태극기집회 등 탄핵정국과 대선을 거치면서 어수선한 국내 사정으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언급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3인조 걸그룹 아이원, 이태무, 왕호 영화예술학교 총재, 5인조 걸그룹인 홀릭스.

원호경 이사장은 이날 "LPA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설, 5인조 걸그룹 홀릭스, 3인조 걸그룹 아이원, 임지안, 이태무를 문화예술홍보단으로 위촉하고, 왕호 영화예술학교 총재, 리틀 동사모에 홍서빈(강원 삼척초 4) 홍석빈( 강원 삼척초 1), 영화배우 한윤경"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총괄 자문위원에 원민식, 지역총재 오기택, 황대상, 인사위원장 정현조, 호돌이위원장 도선제, 기획위원장 이상권, 문화관광위원장 김상윤, 여성위원장 이숙재, 문화홍보위원장 홍돈기, 총괄 단장에 김재덕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