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한국타이어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다음달 21일 개막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후원금 624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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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전달 후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좌측 세번째)과 이동필 금산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좌측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난 25일 오후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등 조직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1997년 금산공장을 준공한 이래 각종 장학.교육사업은 물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동필 공장장은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기업으로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금산군 최대 기업으로서 엑스포에 큰 힘이 된다”며 “오늘 후원금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을 주제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전시, 이벤트, 교역, 학술회의,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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