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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종합병원 제공 |
참가선수단을 비롯 노형수고창부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의장 및 이경신·조규철·박성만·오세환·임종훈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고창종합병원 조병익 부원장과 임직원, 고창군 게이트볼연합회 김원식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보건의 날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고창종합병원이사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故)조병채 원장의 뜻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2000년 1회대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해 명실 상부한 고창군 대표대회로 성장했다.
이날 고창종합병원 조병익부원장이 대회장인 조남열 이사장을 대신한 개회사를 통해 “본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을 뵙게되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건강관리는 많이 걷고 게이트볼 같은 격하지않고 알맞은 운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정착과 육체적, 치매예방 등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관내 14개팀이 경합을 펼친 가운데 우승, 고창읍팀, 2위 고수면팀, 3위 신림면팀, 흥덕면팀, 장려상 아산면팀, 성송면팀, 심원면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지난 1992년 11월 고창종합병원 설립자 故 조병채 원장의 뜻으로 △고창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하여 장학회 규정에 따라 장학생 선발 위원회에서 고창군에 거주하는 자로서 고창군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창군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고등학교장과 읍면이장단 회장 및 읍면장의 추천,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추천, 장애인 복지관장추천, 고창군 청소년 상담센터장의 추천, 협력기관장의 추천으로 지난 2022년에는 총 50명에게 3,360만원을 수여하였다.
1993년 1회 40명에게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고창종합병원 장학회 장학사업으로 30년간 1,486명에게 누적장학금 10억 7,886만원을 지급하고있다.
조남열 이사장은 선친의 유지에 따라 봉사하며 군민과 함께하겠다 특히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 할수있도록 지원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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