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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농협이 개최한 청년조합원 확대를 위한 화상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이대엽)은 지난 7일 청년조합원 신규 가입확대를 위해 총무팀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합원 연령증가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에 청년조합원 신규 가입확대를 통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방안이다.
서울지역본부에 따르면 서울농협 청년조합원 신규가입자수는 8월말 기준 65명으로, 목표 93명 대비 28명 가입이 필요하다. 수도권 농지 감소와 가축질병 등 축산사업 여건 악화로 농업인은 계속 줄어드는 현실에서 서울관내 농축협들은 청년조합원 수 증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농협은 하반기에도 각종 회의와 업무지도를 통해 청년조합원 신규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별 간담회와 귀농귀촌 교육, 창업농교육과정을 통해 농협의 역할과 조합원 가입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각종 지원과 인센티브 안내를 통해 청년들의 관심을 농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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