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SNS 캡쳐.

영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주연을 맡고 있는 영화 '마약왕'의 목포 촬영 현장 사진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한 SNS에 "영화 마약왕 촬영 중 송강호 내일 온다 함"이라는 글과 함께 전남 목포시 목포항 근처 온금동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공중에 설치된 조명이 어둠 속 주변을 밝게 비추고 있어 웅장한 스케일과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영화 속에서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마약왕' 촬영지는 부산 서구, 진구 동의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목포항 근처 온금동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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