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백양근린공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문화 예술의 장으로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하여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선물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공연의 첫 무대는 재즈밴드 <몽키비지엠>이 장식했다. ‘문어의 꿈’, ‘신호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감미로운 보컬과 재즈 반주로 연주하여 관객들이 함께 박수를 치고 리듬을 타며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어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팀 <팀 유즈>가 꾸몄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며 영화 OST와 ‘붉은노을’ 등 대중가요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구며 화려하게 마무리하였다.
북구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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