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진구 부전청소년센터와 함께 ‘부산다움&우리다움 속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간 및 청소년 간 상호이해 증진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 30여 명은 부산진구 부전청소년센터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재한유엔기념공원,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국립부산과학관 등을 찾아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안현진 시설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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