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등 위장관 감염병 확산 우려
구·군 보건소와 모니터링·신속 대응 강화
손씻기 등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 강조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새 학기 개학으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이 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관리가 중요해졌다.
부산시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시설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11일 당부했다.
최근 신고된 집단발생 사례 가운데 학교와 어린이집 비중이 40%를 넘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 병원체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발생하며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부산시는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구·군 보건소와 협력해 감염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의심 사례가 확인될 경우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응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 익혀 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 및 소독,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세척과 조리도구 소독, 증상 있는 경우 조리·배식 참여 자제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설사나 구토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와 등원을 중지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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