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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만)가 지난 10일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에서 2022년 제2차 고창군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위원장 연합회 회의를 열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복지급여나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또 복지대상자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통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각 읍·면 민간위원장과 당연직인 읍·면장을 포함해 28명의 공동위원장이 있으며 제4기 고창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기 대비 37명 증가, 총 38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을 대표하는 민간위원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운영 계획으로 ▲위원장 연합회 회의 운영 방안 ▲고창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 간 연계협력 사업 및 특화사업 계획 안내 ▲위원장 연합회 회장 선출 건으로 진행됐다.
김호진 연합회장(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이웃을 도울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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